도서2009/10/27 06:18

이번 달도 어김없이 질렀습니다.

보통은 초에 발매 되지만 전 일단 상황을 본뒤에 지르거나, 배송비 무료가 되는 시점까지 모은다음 지르기 때문에

한번에 두권이상 지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작안의 샤나 17권

전권에서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최종보스가 되어 버렸다." 라는 전개를 보여주더니 슬슬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신 캐릭이 우르르 쏟아져 나와서 이름외우기도 힘드는군요. 이야기가 종반을 향해 달리는 느낌인데 여기서 신캐릭이라니..

대충 싸움의 전초전에 대한겁니다. 마지막에 최종보스님은 본체 찾기를 하러가죠.

전개 탬포가 느려지는거 같은데......뭐 상관 없을려나.....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29

이걸 왜 보냐는 사람이 꽤 있는데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작품취향입니다.

백합이 취향이냐? 라고 물으신다면 아니라고 답해 드리겠습니다. 정확히는 이런식의 심리묘사가 취향입니다.

마굴의 잡 쓰레기들 처럼 시점을 넘어다니며 인물의 생각을 마구 까발리는건 제일 혐오하는 종류죠

적당히 보이면서 적당히 감추는..... 개인적으로도 말도 안되는 묘사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정확히 표현하기 어렵네요

읽는 맛이 없다, 전개가 뻔해 보인다 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이건 그런맛에 읽는 겁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책들에 대한 감상평은 이정도로 하고....

다시 다음달을 기다려야...

렌탈 마법사 15
산다 마코토 저/pako 그림/김수현 역
작안의 샤나 17
타카하시 야시치로우 저/이토 노이지 그림/장세연 역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29
콘노 오유키 저
예스24 | 애드온2

Posted by 방황하는자 최종신호
도서2008/06/13 05:36

매달 초가 되면 하는 일이 한가지 있죠

서점에서 계속 보는 소설의 신간을 확인해서 지르는 일입니다.

뭐 이런건 시리즈로 나오는 소설에 한정되다보니 주로 라이트 노벨이라는 분류에 속한 것들이 많고

서점에 간김에, 인터넷 사이트에 방문한김에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구입하는 베스트 셀러도 꽤 있죠

갑자기 산 사기열전이라던가, 안철수씨가 낸책 이라던가, 일본 만화의 화보집이라던가, 정약용 관련 서적이라던가...

참 분류도 난잡하죠?

뭘 정해 놓고 산다기 보다 그때 그때 보고 싶은걸 사는 편이니까요

베스트 스테디 셀러에 들어간다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라던가. 한때 날렸던 엘빈 토플러의 책들도 있죠

이번에는 그다지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쭉보고 있던 렌탈과 마부라호의 신간만 지르고 말았습니다.

대충 간단히 흝어본 평을 하면...


렌탈 마법사 11권

뭐 라이트 노벨이라는게 그렇지만 가볍게 읽는 겁니다.

제가 이 분야 서적들에게 원하는건 그런 겁니다. 그런점에서 이 녀석은 잘 부합하죠

아직까지 서너권에 걸쳐서 스토리가 늘어진적도 없고, 풀메탈처럼 막장태크나 끊기 신공도 안쓰고

한권한권 작은 스토리가 종결되면서 전체로는 이어진다. 제가 라이트 노벨 서적에 바라는 점에 충실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취향을 좋아한다는 것도 이걸 계속보게 하는 이유가 되겠죠

11권의 내용이라면야 영국에 가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자세한건 직접 책을 읽으실때의 즐거움으로....ㅇ.ㅇ


마부라호 15권

이녀석은 본편이랍시고 몇권 안나온이야기보다 외전이 더 많이 나온 녀석이랄가요?

외전이라면서 본편을 능가하는 권수로 발매되고 있는 내용은 학원 코메디죠.

일본쪽에선 애니로 만들어진적도 있고 계속 나오는 모양이니 나름 인기는 있는 모양

본편은....... 뭐 나름 진지해 지려고 한거 같은데 그냥 안쓰는게 나았을것 같은 내용이죠

아직도 수수께끼 놀이만 실컷하고 이젠 본편쪽은 질려서 앞으론 본편은 빼고 살겁니다.

15권은 외전격인 이야기의 내용입니다. 변함없이 카즈키는 불쌍하답니다. ㅡ.ㅡ;;;


뭐 여기에 미주알 고주알 내용을 다 까발릴수도 있겠지만 그래서는 읽는 재미도 없어 지는데다가

저작권인가 뭔가 하는 살벌한 법률로 태클이 걸린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자중합니다.

사실 책 리뷰에 표지 정도는 넣어주어야 할거 같은데 괜시리 꼬투리 잡힐 짓을 할건 없죠


어떤 의미에서 출판사들의 최고의 바보입니다.

장사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 중 하나가 입소문인데 그 한 축인 블로그들의 책 리뷰를 스스로 박살내다니

갑자기 대박나는건 이유가 없어도, 망하는건 꼭이유가 있다더니......

알아서 잘 벌어먹고 사세요. 제 앞가림하기도 바쁜지라 걱정해줄 신경은 없어요...ㅡ.ㅡ

Posted by 방황하는자 최종신호